가수에서 강사로 준비하는 그룹 비쥬 주민은 최다비와 2인조 혼성 듀엣으로 데뷔곡인 ‘Love Love’와 ‘누구보다 널 사랑해’로 2000년대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가수로 노래에 바이올린 연주와 불어를 전공했던 최다비의 불어 나레이션 등 독창적인 시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벨벳TV ‘김선주가 진행하는 강사들의 이야기’ 출연한 주민은 가수 데뷔시기를 회상하며, 그때 당시 제작비가 부족했던 그룹 비쥬는 뮤직비디오를 케이블 방송 한 군데에만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지상파 방송에도 방영되면서 길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몰려들어 큰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다고 그때를 회상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주민의 힘든 기억으로는 메인보컬인 최다비가 탈퇴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 슬럼프를 이겨내지 못하고 잠시 연예계를 떠나서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래도 가수로서 무대에 설 때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날 주민은 2017년 길을 지나다 ‘누구보다 널 사랑해’ 비쥬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 온몸의 전율과 짜릿함을 느끼게 되었고 다시 한번 가수의 도전을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 아내도 전적으로 지지해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기억된다고 말했다.

얼마 전 큰 인기로 방영됐던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 비쥬의 노래 ‘Love Love’, ‘누구보다 널 사랑해’ 2곡이 삽입되면서 다시한번 비쥬의 노래가 재부각 되었다,

최근에는 리멘즈 팀에서 Ref 이성욱 씨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요즘은 음반 녹음 작업과 다양한 발송활동으로 생동감 있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 벨벳TV와 함께 공연과 강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가수 주민이 출연한 ‘김선주의 강사들의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8시 벨벳tv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다양한 강사들의 유익하고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전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