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암호화폐 홍보에 나섰다면 책임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유명 연예인인 김카다시안이

이더리움맥스로부터 프로모션을 위한 대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EMAX 코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함으로써

잠재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게 한 행위에 대해

미국 증권법 위반이라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안그래도 여러 스캠성 코인들이 유명인사의 이름을 타면서

많은 개인들이 피해를 보는 케이스들이 적지 않은 상황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늘 김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이더리움맥스[EthereumMax (EMAX)]로부터 프로모션을 위해 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암호화폐 EMAX 코인(암호자산 증권)을 이더리움맥스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잠재적으로 투자자들이 EMAX 토큰을 구매하도록 지침을 제공하는 행위를 한 것이 미국증권법 위반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김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이더리움맥스[EthereumMax (EMAX)]로부터 받은 홍보비 26만 달러와 벌금 100만 달러 등 총 126만 달러의 벌금합의하고 위원회가 진행 중인 조사에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또한 ‘암호화폐 자산 증권(crypto asset security)’을 향후 3년간 홍보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회장은 “이번 사례는 유명 인사나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암호화폐(Cryptocurrency) 자산 증권을 포함한 투자 기회를 지지할 때, 그러한 투자 상품이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우리는 투자자들이 그들 자신의 재무 목표에 비추어 투자의 잠재적 위험과 기회를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회장은 “김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사례는 유명인사 등에게 증권 투자 촉진을 위해 언제 얼마의 급여를 받는지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다.

“연방 증권법은 유명인사나 암호자산 보안을 홍보하는 다른 개인은 프로모션을 대가로 받은 보상금의 성격, 출처, 금액을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의 홍보가 편파적이지 않은지 알 권리가 있으며, 김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회장이 직접 본인의 트위터에 “투자자들에게 유명인사나 인플루언서의 추천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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