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라인스튜디오와 파트너십

대표적인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인

더 샌드박스(SAND)에서

LINE 메신저 앱 계열 게임 개발 기업인

라인스튜디오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현재 메타버스가 가장 집중적으로 개발해야 할 부분들이

메신저 부분과 컨텐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양사간의 협업이

업계의 발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NFT 게임을 제공하는 더샌드박스(SAND)는 10일 메시지 앱을 제공하는 LINE 계열 게임 개발기업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1일 전했다.

이 파트너십에 의해 라인스튜디오는 더샌드박스 내의 K컨텐츠 전용 스페이스 「K-verse」에 라인스튜디오를 테마로 한 구역을 설치. ‘라인 레인저’나 ‘라인 셰프’ 등 스마트폰 앱에서 인기 게임을 제공한다.

라인스튜디오는 또 이들 게임과 관련된 NFT 제작 등 관련 사업 전개를 예정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에 거점을 둔 애니모카 브랜드가 개발하는 더샌드박스는 메타버스계 분산형 블록체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가상공간에서 이벤트를 즐기거나 아이템을 작성해 NFT로 발급·판매할 수 있다. 사업자나 유명인은 게임 내 구획에서 놀이기구를 설치하거나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다.

샌드박스의 세바스티엔 보르겟 공동설립자 겸 COO는 지난 9월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전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담은 K-verse를 연말까지 출시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라인스튜디오와의 제휴에 대해 더샌드박스 코리아의 Cindy Lee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사용자들이 글로벌하게 사랑받는 라인 스튜디오의 게임과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라인스튜디오란?]

라인 스튜디오는 2017년 2월 6일 세계 누계 4,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방위 배틀 게임 ‘라인 레인저’ 외에 ‘라인 매직코인’, ‘라인 셰프’, ‘라인 버블’, ‘라인 버블2’ 등 라인 인기 게임을 대거 배출했다. 일본, 대만, 태국을 비롯해 전 세계 히트차트 상위권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라인스튜디오의 이정원 CEO는 샌드박스의 K-verse 진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샌드박스와 함께 기존 게임 플랫폼을 넘어선 메타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게임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내한다.”

샌드박스는 한국에서 릴레이션 구축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랑의 불시착’으로 알려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및 톱5의 K-POP 프로덕션 ‘CUBE 엔터테인먼트’와 제휴.

가상 토지 LAND상에 플레이 콘텐츠가 설치되는 것 외에 아바타 액세서리나 게임 아이템인 NFT도 도입될 계획이 밝혀지고 있다.

22년 2월에 샌드박스는 SM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 브랜드 마케팅과의 제휴를 발표. K-Verse 안에 SM 그룹 전용 공간 「SMTOWN LAND」를 설치해 콘서트, 팬미팅 등의 이벤트를 개최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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