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9일에 블랙팬서 1의 후속작인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하였습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스포가 되니 하지 않고 영화를 보고난 저의 생각을 작성하겠습니다.

새로운 블랙팬서가 탄생하는 장면과 그 과정, 아이언 하트의 탄생이 있는 영화입니다.

블랙팬서는 심장모양 허브라는 것을 먹어야 비약적인 힘들 발휘할 수 있으며 1편에서 빌런이 모조리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런데 2편에서 어떻게 새로운 블랙팬서가 탄생하게 되었나 ??

그것은 직접 보시면 되는 데, 저는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이언 하트의 탄생 또한 아이언맨이 정말 어렵고 시간을 들여 만들어 진것인 데, 천재라 한들 MIT 공대생이 뚝딱 만들어 내는 장면을 보고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아이언맨의 인기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때문이 아니라 기존의 마블의 스토리상 다른 사람이 될만한 떡밥을 남겨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떡밥을 회수하며 스토리를 이어가지 않고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에서 실망하였습니다.

이런 점들만 빼고 영화를 본다면 재밌는 영화입니다.

이런 점들이 불편하긴 했지만 액션 장면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볼만 했기에 저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