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정말 재밌게 본 영화가 있거든요

꼭 꼭 소개 시켜드리고 싶어서

후다딱 가져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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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개봉한 '자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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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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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라고 해서

많이 긴장하고 봤는데

저 같은 쫄보도 볼 수 있을만큼

막 무섭게 연출되진 않았어요

하지만 !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로

제 인생 영화에 등극했담니다

스포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해요

105분이라는 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았어요

되려 이 얘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어요

작가님 .. 존경합니다 ..

가장 젤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

제발 꼭 봐주세요 ..

저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