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3일 BTS 맏형 진(김석진)이 참관한 ‘소통과 나눔의 병영 북 콘서트’에서 훈련병들을 위로하고 돌아온 국민 걸 그룹 (위) ‘파스텔걸스’와 (아래) ‘에피소드’.(사진 = 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트롯2에서 팀 미션 ‘손님온다’로 올 하트를 받고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인지도가 상승 중인 국민 손녀 퓨전 걸 그룹 ‘파스텔걸스’와 군장병들의 인기를 얻고 군통령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걸 그룹 ‘에피소드’(소속사 팝스엔터테인먼트)가 훈련병들을 위로하는 위문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12월 23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훈련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참관한 가운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강당에서 열린 ‘소통과 나눔의 병영 북 콘서트’에서 훈련병들에게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며 보람된 위문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북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국방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군위문예술단(이윤복 단장)이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군위문예술단의 단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걸 그룹 ‘에피소드’와 ‘파스텔걸스’는 올해에는 더 많은 군부대를 찾아다니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앞장서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