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신개념 독학·재수 스터디 카페 ‘해브잇(Hav.it, 대표 최호석)’이 하남 미사 신도시 미사 호수공원 인근에 오픈했다.

스터디 카페 해브잇은 기존 스터디 카페가 시간제, 자유석 등의 공간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차별화해 독학·재수 스터디 카페로 멤버십 개념의 회원 밀착관리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 적으로는 1인 소호 사무실 형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0평 규모에 단 50명의 멤버를 모집해 소규모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브잇은 1년 동안 스터디 마스터가 참여해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공사 기간만 4개월을 소요한 만큼 회원 만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독학·재수 회원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3가지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는 ‘학습시간의 확보’이다. 완벽한 출결 관리시스템, 플래너 마스터가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스케줄 관리, 퇴실 보고 시스템을 갖춰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해브잇 와치(Watch) 제도는 잠이 들면 진동으로 알림을 주는 자동화 서비스로 수면 관리를 통해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집중력 향상’이다. 해브잇 독학·재수 스터디카페는 상담을 통해 각 타임에 맞는 과목 선정과 학습법을 제시해주는 3 타입의 집중 학습시간을 갖고 있다. 서서 공부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 사용으로 장시간 학습에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무료 사용이 가능한 넓은 휴게 학습공간과 창밖으로 펼쳐지는 미사 호수공원 전망은 잠시의 휴식만으로도 집중력을 회복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세 번째는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SKY 재학 중인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들의 학습패턴과 방향성을 관리해 준다.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수험생의 장기 레이스에서 학습 태도와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다. 완주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 방향에 대한 관리는 SKY 대학생들의 학습관리와 동기부여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학습공간의 내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 160cm의 모션 데스크와 올 메쉬 기능성 의자 등 학습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했다. 반면, 각 개인실에 데스크탑과 삼성 모니터를 비치해 넓은 화면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해브잇이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브잇 최호석 대표는 “제가 자사고 출신으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년간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학군이나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평등한 학습 환경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일궈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안내하는 코치 서비스를 도입해 플래너 관리, 학습 생활 상담, 동기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없는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고등학생과 장기 학습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스터디 카페 해브잇 미사 호수점의 위치는 미사역 도보 3분 거리이며 미사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 수험생이나 학습자들은 방문하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