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일요일만 쉴 수 있어서 책상에 그나마 오래 앉을 수 있다.
늘 집에서 컴퓨터를 켜면 음악을 듣는다. 잘 때도 마찬가지로 듣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끄고 다시 자곤하지만...
오늘의 선곡은 'The Thing That Wrecks You' 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구독하는 가수의 채널인데 'Tenille Townes'이란 가수로 그 유명한 'Bryan Adams'와 함께 한 곡이다.
3월초에 공개된 노래로 듣자마자 구독을 누르게 한 곡이다.
Tenille Townes는 누굴까? 브라이언 아담스는 워낙 유명해서 생략하기로 하고 테닐 타운즈는 이 노래를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4년생의 캐나다 출신의 컨트리 음악 가수라고 한다.
2011년 17세의 나이로 캐나다 컨트리 뮤직 어워드 여성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으니 가히 천재성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 어린 나이에 노래와 작사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이다.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성 보다는 돈을 쫒는 트레이닝 된 상품으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고, 타고난 천재성과 노력이 더해서 빛을 발하는 예술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서 일까?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물론 구독하는 채널에 보면 유명한 스타나 개인적으로 와~ 하는 가수들을 보면 정말 이른 나이에 그 세계에서 있었던 모습이 보인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권에서는 불가능한 일일지도... 학폭으로 나락가는 가수들을 보면 일찌기 그 재능을 음악에 쏟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enille Townes#Bryan Adams#The Thing That Wreck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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