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2일(일) 총 35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및 교수·선임연구원 임용식을 성대히 마쳤다. 또한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이 함께 치러져 갑절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용 원장은 “제가 말처럼 앞서서 빠르게 달려 나가는 것을 쫓아 오느라 힘들었겠지만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나 이렇게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여러분의 이름으로 출판도 했고 여러 곳에서 강의도 할 수 있었다. 또한 교수 및 선임연구원 임명장도 받게 됐다. 1기들이 똘똘 뭉쳐서 전국 지회에서 새로운 과정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믿고 따라와 주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주어질 것이다”라고 독려했다.

이번 1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에는 35명 전원 수료함으로써 강사인증서를 받게 됐으며 지난 26일(일) 진행한 ‘제1회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도 치러졌다. 대상에는 조성열, 최우수상 김래은, 우수상 김선숙, 홍은희, 서성봉, 장려상 김가령, 서명중, 김현수 강사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을 받았다.

자리를 함께 한 윤성임 부원장은 “이 과정은 4주간의 챗GPT 등의 생성AI 플랫폼 중심 기본과정은 물론 스마트폰·SNS마케팅·메타버스·NFT·ESG경영 교육 등 다양한 커리로 강사들의 자질 함양에 주력했다. 강사 양정 과정을 12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 빠르게 개설·운영해온 최재용 원장님의 초애자일 1인기업 융합 비즈니스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챗GPT로 종이책(전자책) 쓰기, 유튜브 쇼츠 챌린지, 유데미 강사 도전, 보조강사 및 주강 사로서의 활동 기회 등이 다양하게 제공돼 인공지능 디지털융합강사로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우리나라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진선 행정부원장은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는 3월 한 달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길이가 다르게 느껴졌을 것이다. 한 달 동안 스스로 큰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전국 어느 곳에서든 디지털융합교육원 강사라는 직함이 자랑스러운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회를 본 최혜정 전남지회장은 “태어나 이렇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과정은 난생 처음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VREW, 비디오스튜, D-ID란 영상 편집 플랫폼을 만나고, 유튜브 쇼츠 챌린지에도 참여해 숏폼 영상 제작 전문가로 거듭나 강의도 하게 됐다. 특히 정말 열심히 함께 달려온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다음 ‘제2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은 오는 9일(일)부터 5월 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줌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