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 이슈가 되었던 페페코인(PEPE)이

한달 새 무려 3600% 이상 급등을 하면서

페페코인과 더불어 일명 ‘밈(MEME)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밈(MEME)코인은 일론 머스크로 인해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코인이 되어버린

도지(DOGE)코인이나 시바이누(SHIB)등을 비롯해

강아지, 고양이와 같은 귀여운 동물부터

최근 TV 만화캐릭터인 스폰지밥 캐릭터까지

다양한 테마를 지니고 있는데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또한 머스크의 발언과 행보에 따라서

엄청난 변동성을 보였던 대표적 밈코인인데

최근 이를 이어 페페코인의 매우 큰 변동성과 더불어

챗GPT를 활용해 출시된 터보(Turbo)코인,

그리고 BRC-20 기반의 오디(ORDI) 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밈 코인들이 폭등을 기록하면서

밈코인이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급부로 기존 암호화폐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는데요.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이어 유럽연합(EU)도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이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암호화폐 산업이 점점 제도권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이제 세계 경제와 연결고리가 강해지며 세계 경제 흐름의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이런 시장상황 속에서 밈코인이 급등을 했다는 것은

반대로 세계 경제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움직인 만큼

그만큼 밈 코인의 변동성과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밈코인의 경우 프로젝트를 돌연 중단하며 투자금을 가로채는

투자 회수 사기, 일명 러그풀(Rug Pull)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밈코인의 경우 기술과 화폐성의 기능적 요소보다는

재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의 기본 성격에 더해서

변동성이 더욱 심화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아서 접근시도는 해 보더라도

이럴 때일수록 ‘대박’과 ‘먹튀’ 사이에 있는 밈코인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고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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