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회장 유용태)에서는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양평군에서 접수된 대학생 26명 중 7명(4년제 대학생 5명, 전문대생 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1인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70%), 성적(20%), 다자녀(5%), 자원봉사(5%)를 평가 기준으로 해 선발했다.

이번 장학 증서 교부식은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태정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교부했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