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제3회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에서 윤종두 강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최재용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사들이 챗GPT를 활용한 교육 방식을 무대에 올리며 실력을 겨뤘다. 윤종두 강사는 챗GPT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방식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강사는 진순희 강사였으며, 우수상은 이용숙 강사가 받았다. 진순희 강사와 이용숙 강사 모두 독특한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윤종두 강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수익화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핵심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의 주제로 삼을 생각이다. 이에 더 큰 노력과 배움이 필요할 것이고 원장님의 가르침에 부합된 강사로서 성장하겠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하며 “한편으론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열정적이셨던 교육에 따라가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정진하기 위한 초석으로 새기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최우수상의 진순희 강사는 “디지털 융합교육원의 문을 두드릴 때는 챗GPT 강사가 되겠다는 거창한 포부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가르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사로서 신문물을 전해주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에서였다. 강사경진대회 전날까지도 갈피를 못 잡고 포기해버릴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문득 늘 수업해 왔던 영화를 통한 인문 고전 에세이 쓰기가 떠올랐다. 평소 아이들 수행평가도 뚝딱 해결해주는 ‘AskUp’과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포기하지 않고 했더니 가문의 영광이 된 상까지 받게 됐다. 이제 일의 영역이 챗GPT 강사로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귀한 기회를 주신 디지털 융합 교육원 원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우수상의 이용숙 강사는 “ChatGPT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공부하면서 귀중한 성장의 계기가 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각 개인의 콘텐츠에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식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제아무리 똑똑한 프로그램이 있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우리의 몫이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에 망설임이 있다면 도전하기를 추천하며 집중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이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챗GPT를 활용한 교육 개발에 힘쓰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