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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에서 실무능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기여를 위한 ‘챗GPT 활용 업무역량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미래교육융합교육원 배미주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4급(과장급)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역사, 챗GPT, 빙, 바드의 특징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 및 활용사례, 두 챗GPT 가입 후 확장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 안내, 업무 관련 다양한 앱을 활용한 실습 및 인공지능 윤리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아숙업, 뤼튼. 챗PDF, 챗마인드, 감마AI, D-id 등 다양한 업무 관련 앱을 활용해 이미지 생성 실습과 업무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사용한 다양한 앱의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예를 들어, “클로바노트는 회의록을 작성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DeepL 번역 기능은 해외 데이터를 자주 다루는 연구직 종사자인 참가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감마 AI 앱은 모든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진행한 배미주 강사는 재미있고 쉬운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참가자들에게 저자로 참여한 ‘전문직을 위한 인공지능 챗GPT’ 책을 선물하는 배려도 돋보였다.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과 업무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업무 생상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도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증원 지부 조재덕 과장은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밎 어플을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책까지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윤수민 과장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두 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게 열심히 활용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늘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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