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AI예술협회에서는 지난 6일 ‘인지문학’ 창간 기념으로 시 부문 공모전을 통해 신인문학상을 수여하며 AI 시인들의 등단을 함께 선포했다.

디지털융합교육원 산하 한국AI예술협회(회장 최재용)에서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제2기 AI 아티스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한국AI예술협회는 지난 6일 시화집 ‘인지문학’을 창간해 출판기념회와 함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AI 시인들의 등단식도 진행한 바 있다.

협회는 연이어 이번 여름 아트와 AI의 진정한 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의 주요 AI아티스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제2기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시 쓰기와 그림그리기부터 공모전 참가요령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최재용 회장은 “이번 과정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놀라운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여러 전문가로부터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강의는 오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온라인 줌(Zoom)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첫 번째 날 8월 13일은 김명희 부회장이 진행하는 ‘AI로 시 쓰기, 그림그리기’로 이 강의에서는 AI와 예술의 융합이 어떻게 가능한지 탐구하는 시간이다.

두 번째 날 8월 20일은 최혜정 부회장의 지도하에 ‘미드저니 등 기초’ 과정으로, AI와 예술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 번째 날 8월 27일은 이신우 부회장의 ‘미드저니 심화 및 AI 아트 프롬프트’ 과정으로 미드저니의 심화 과정과 AI 아트 프롬프트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 날 9월 3일은 최재용 회장의 지도 하에 ‘피드백 및 공모전 참가요령’ 등 공모전 참가를 위한 중요한 팁과 피드백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AI 아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AI예술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