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EC 집행국장,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부될 것으로 예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집행국장 출신인 변호사 리드 스타크가

자신의 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TC)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짚어보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거부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前 SEC 집행국장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부될 것"

스타크 변호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부정적으로 보는 주요 근거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지니고 있는

시장 조작 가능성의 여부를 가장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스타크변호사는 최근 FTX 파산 전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의 내부 거래를 통한

가격 조작과 이로 인한 만연한 투자자 피해를 보도한 CNBC의 뉴스를 언급하며

CNBC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암호화폐 시장의 문제점은 놀랄 일이 아니고

암호화폐 시장은 사기로 가득한 곳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암호화폐 시장에는 그들이 강조한 것처럼 수학적 알고리즘을 중시한 방법도 존재하지 않았고

명확한 대차대조표 조차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의견으로

암호화폐 시장 및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는데요.

스타크 변호사는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자 보호 체계,

라이선스 체계, 순 자본 요구 사항 요건 등을 포함한

명확한 규제안의 부재를 지적하며

이에 따른 투자자가 피해 및 피해 Risk가 지속되는 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는데

사실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까지 러그 풀 사기나 기타 다른 사기 등에 대해

보호를 하기 위한 명확한 체계가 존재하지는 않고 있는 만큼

스타크 변호사의 의견 또한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의견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반대 급부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예상하기도 하는 만큼

현재는 어느쪽의 방향도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보다 지금 시점에서는 더 거시적으로 경제 상황이 침체되고 있는 부분을

좀 더 집중해서 살펴보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함께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