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새로운 교육브랜드 ‘브레인숲에듀 러닝센터(이하 브레인숲에듀)’를 론칭하며 전국 지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브레인숲에듀는 우드피아로 시작해 교구의 대가로 알려진 브레인숲이 창설한 교육브랜드다.

'브레인숲에듀'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기 위해 수십 년간 현장에서 연구한 교구를 활용한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 유아·초등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브레인숲에듀의 전문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행사로, 각 지사장들이 모여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교육브랜드에 참여한 12명의 연구진들이 개발한 다양한 학습법과 그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브레인숲에듀가 추구하는 학습법과 가치관 그리고 최신 교육 동향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아이들의 학습 상황을 나누며 서로 간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구와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브레인숲에듀 관계자는 “우리의 교육철학은 씨앗이 숲이 되는 교육”이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어린 학생들의 장점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할 것이다. 지사장들과 함께 협력해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새롭게 시작된 ‘브레인숲에듀’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또한 기대되는 점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유아·초등 전문 교육 방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의 교육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