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의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재로는 금리 인상을 종료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엘런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본인은 그들이 여기서 금리인상을 종료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연준이 차기 11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인데

그 근거로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면서 내년 금리인하 이전까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동결을 할 가능성에 힘을 더 싣는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사실 연준은 현재까지의 기조를 보았을 때

잠시 소강상태가 될 수는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왔는데

세계 경제가 둔화되는 조짐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연준의 기조가 금리 인상쪽으로 굳혀져 있더라도

경제적인 문제로 이를 지속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경제의 둔화 움직임이

어느정도까지 진행이 되는지의 여부를

금리인상과 연결해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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