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지는 ‘제6회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준비를 마치고 대중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미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의 주최 측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동물 등록의 필요성, 생명 존중 교육, 길고양이 돌봄 교육, 펫로스 극복하기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와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강희숙 수의사와 정경진 한의사가 각각의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 미술 경진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핑아이의 자사 플랫폼을 통해 일반 그림과 AI 아트의 두 부문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반려동물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조폐공사(KOMSCO)의 금 NFT(골드교환권)가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장인 장인보 감독은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이 뜨겁고,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들이 지역마다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한강에서의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참여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블로그 ‘챗GPT 전문강사 인공지능 연구소’를 검색하면 된다.

▲ 반려동물과 함께 한 집행위원장 장인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