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전문가 양성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SPD능력개발원(원장 이상운)은 지난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간 울산지역에서 ESG진단평가사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일수 박사와 이승용 박사의 전문지도 하에 이뤄졌으며, 교육 첫날에는 ESG 경영 수준 진단 방법과 K-ESG 공급망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중점으로, 둘째 날에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 대응 방법, ECoVadis 공급망 평가 그리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및 작성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전문가 중심으로 총 1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추가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울산지역의 ESG 활동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운 원장은 이번 교육의 성공을 통해 울산지역의 ESG 활동 확산에 기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울산의 ESG 활동 확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울산지역의 ESG 활동 활성화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ESG 표준에 부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SPD능력개발원의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의 ESG 경영 발전을 위한 뜻깊은 한 걸음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