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별 흐름도 서서히 윤곽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지 어느덧 2~3주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각 운용사별로 유입되고 있는 흐름도 서서히 보이는 상황입니다.

우선 블랙록은 현재 운용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스 비트코인(IBIT)이

약 5만여개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예상대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의 규모를 뽐내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전부터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채굴하는

라이엇플랫폼, 마라톤 디지털, 테라울프, 사이퍼 마이닝 등

Top5 채굴기업 중 무려 4개 기업에 투자 소식을 발표하면서

이미 암호화폐 투자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릴 조짐을 보였었는데요.

이어서 피델리티가 블랙록의 2위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서 비트와이즈,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점유 자체는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주도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