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지속 급등세를 타면서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기업인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말 그대로 ‘빚투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달 기준으로 약 19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중인데

매입평단가가 1개당 31,224달러, 우리 돈으로 약 4160만원 선으로

총 59억 3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9천억원을 들여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이 약 5만 2천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되면서

개당 6900만원정도의 가격이 형성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개당 약 2700만원,

총 약 5조 1300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갈때도

은행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비트코인을 매입하면서

말 그대로 비트코인 빚투를 진행했는데

빚투를 권장해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빚투는

예외사례로 상당히 올바른(?) 사례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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