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C 낸시랭 , 글로벌경매회사 소더비  이안로버트슨 국장

 K-컬처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총 상금 2억,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의 지역 예선 중 경기편을 판교 웨트러스트 본사에서 진행, 7월 27일 토요일에 예심 촬영을 마쳤다.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에 의해 진행 되었다. 

경기편의 촬영지인 웨트러스트는 일본 중국 등지에 지사를 두고 20 여년간 여성용품을 개발하여 꾸준히 수출해온 내실의 기업이다.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경기 예심 촬영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함께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졌다.  

경기편 예심에 출전한 아티스트의 심사평가는 지난 지역 예선과는 달리 색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심사 평가단이 화가의 작품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본인의 느낌을 화가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물론, 발표되는 작품이 누구의 것인지는 MC는 물론 화가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색다른 연출 기법에 모두들 의아하긴 했지만 진행되어지며 느껴지는 재미감과 아타까움은 교양과 예능의 능선을 넘나드는 재미를 쏠쏠하게 해주었다. 

이번 경기편에도 역시 통과후 탈락없이 모두 본선을 통과 하지만, 본선 화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점수30%와 국민투표 70%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등위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단에는 홍익대 교수이자 현, 소더비 국장인 "이안로버트슨"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국말을 잘 못하시는 이안교수의 통역을 홍대 미대 출신인 "낸시랭"의 유창한 통역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어 더욱 돋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편 이번에 참가한 화가들의 직품은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 했으며 이안 교수는 당장 소더비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작품들이 눈에띈다 하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별다른 특별한 홍보없이도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갤러리쇼그림자의  본방송 오픈이 점점 기대되며, 국민 시청자 여러분의 미술적 교양의 이해도와 수준의 격을 높일것이라는 기대감도 지울 수 없다. 

이제 대구, 광주, 부산, 아산, 대전에 이어 경기까지 6회차의 지역 예선을 마무리하고  본선 무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참가자 운명의 결과는 심사 평가단의 30%와 온라인 국민투표 70%에 달려있다. 

아티스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살펴보고 작가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21점의 작품중 선택해서 2024년 7월 29일 00시~8월 7일 00시 (10일간)까지 www.갤러리쇼.com과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인 SNS를 통해 이뤄진다. 

버라이어티 갤러리 쇼 ‘그림자’ 12부작 본선에 진출할 작품의 주인공은 
국민 여러분의 투표 선택으로 결정되며 투표 결과는 8월말~9월 초, 본 방송에서 차츰 공개될 예정이다. 

갤러리쇼  ‘그림자’ 는 전국에서 작가 1,400여명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나 서울 경기 지역으로 차츰 좁혀지는 무대는 본선을 향한 화가들의 날로 뜨거워지는 의지와 극적인 연출과 기법 등으로 더욱 많은 작품들의 참여와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갤러리쇼 그림자"의 제작사는 주)올댓트레이더( 박일관대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