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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무더웠다

올해 여름은 무더웠다.

 

이제 사나흘 뒤에 말복만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올까?.

 

듣기로는 저번 주에 지나간 입추가 오면

갈바람이 불어 시원해지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가기는 하는가.

 

올해 여름은 모기도 유별나게 설쳐대었다.

열흘 쯤 전이던가? 한창 폭염이 절정일 때

시원한 동네 주변 호숫가를 찾았다가

모기한테 기습 습격을 받고 몇 방 물린 뒤

서둘러 퇴각한 적이 있다.

 

반바지에 소매가 없는 티셔츠를 입은 것이 실수였다.

다음 날 자고 일어나 보니

두드러기라도 난 듯이 족히 십 여군데의 상흔이 보였다.

몇 일을 가려움으로 고생한 것도 올해 여름의 추억이랄까.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은 또 그렇게 갈 것이다.

 

 

 

 

 

#여름#무더위#폭염#호숫가#모기#말복#가을바람#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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