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놀드 슈워제네거

원래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나, 보디빌딩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무대에 서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20세기 최고의 보디빌더이자 수많은 액션 영화들을 초대박 히트시킨 액션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 인기에 힘입어 정계까지 입문,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하여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죠

2. 드웨인 존슨

애티튜드 시대를 이끈 프로레슬러 중 하나이자 프로레슬링계 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 이제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스포츠 출신 영화배우죠

3. 장 클로드 반담

청년시절 가라테와 킥복싱 등 다양한 격투기에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재능을 보였던 격투기 선수였지만, 운동선수로서 성공할 기회를 놓친 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할리우드 제작자의 눈에 띄어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발돋움했다고 합니다.

4. 제이슨 스타뎀

영국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 친구의 소개로 영화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하면서 배우로 거듭난 제이슨은, 이연걸 주연의 '더 원'이라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감명받아 본격 액션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5. 데이브 바티스타

WWE의 간판스타였으며, 인기 있던 프로레슬러들이 액션 영화배우 길로 빠졌던 것처럼 그 역시 액션 영화 출연 기회를 얻었습니다. 자잘한 작품들에 출연하다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드랙스로 뜻밖의 대박을 칩니다.

6. 척 노리스

 20세기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술가 중의 한 명으로 평가된다는군요. 이소룡을 알게 된 이후 그가 죽을 때까지 항상 같이 영화를 찍었다죠. 이소룡 사후 영향력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척 노리스의 진실'이라는 유머 시리즈로 인하여 다시 유명세를 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