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옥빈

<고지전>에서의 저격수, <악녀>에서의 킬러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을 많이 맡아 액션영화에 대해 잔뼈가 굵죠. 악녀에서는 대역도 안 썼다네요

홍콩 영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을 정도로 액션을 좋아해서, 태권도, 합기도 합해 공인 5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전지현

<암살>에서 독립군 암살단을 이끄는 저격수 역할을 맡아 영화를 주도했습니다. 5kg의 장총을 들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쳤죠

3. 이시영

다른 배우들이 운동 좀 하고 액션 좀 하는 수준이라면 이시영은 무려 복싱 선수였습니다.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로 활약했으며,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로서는 은퇴했다고 합니다. 

부상은 당했지만 액션 연기에서는 여전한 두각을 드러냅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의 경찰대 출신 형사, <파수꾼>에서의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등 고강도 직업의 캐릭터로 자주 등장하며 액션 유능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언니>까지의 행보를 보면 그냥 여자 마동석..

4. 하지원

액션파 여배우들이 롤모델로 가장 많이 꼽는 배우입니다. 운동신경과 눈썰미가 뛰어나 한 번 본 동작은 바로 90% 이상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능력에, 배역에 요구되는 운동에 대해 몰입하는 노력도 뛰어나다고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듣는다고 합니다. <1번가의 기적> 촬영 시 배운 복싱을 계속했다면 아마 이시영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드라마 <다모>, <시크릿 가든>, <더킹 투하츠>, <기황후>, 영화 <형사 Duelist>, <해운대>, <7광구>, <코리아>, <조선미녀삼총사> 등 액션과 스포츠 신이 많은 작품에서 그녀의 카리스마가 특히 돋보여 호평을 받습니다.

5. 윤소이

윤소이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발차기와 장풍이죠. 첫 영화 주연작인 <아라한 장풍 대작전> 때문.  

그후 다수의 액션 작품에서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무영검>, <무사 백동수>, <신분을 숨겨라> 등이 그녀의 액션연기를 볼 수 있는 대표작입니다

아이큐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