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문제가 뉴스에 오르내린지 오래되었다.
1심에서 일단 김경수 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사법부의 첨예한 대립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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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편이 하면 사랑이고, 상대편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처럼,
객관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 보다는 자기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다.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사법부와의 농단이 저지른 사태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올바른 수사가 이루어졌고 올바른 판단이 내려졌냐는 것이다.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됬던 홍준표 전 대표의 무죄로 판결난 것과 비교되고 있다.
댓글 조작 사건의 진실 유무를 떠나서 이 나라의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벌이는 행태를 볼 때 과연 그들이 지도층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패거리를 만들어 조직을 장악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들을 희생시키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뿐이다.
베네스웰라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결코 안심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댓글#드루킹#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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