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는 앞자리 숫자 3개 조합의 신규 번호판이 도입된다.
2016년말 기준 현행자동차 번호판 조합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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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으로 승용차의 경우 2억1천만개의 새 번호를 추가 확보했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반영구적인 번호판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앞자리 숫자가 3개가 될 경우 주차 및 단속 카메라의 판독성도 높아진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9월 이후 신규 발급되는 차량부터 적용되고, 기존 차량도 희망하면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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