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규격(KS)에서 AF(Ampere Frame)은 정격전압, 절연성능, 차단용량

등 차단기의 주요한 기능을 동일한 크기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 정격전류 값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단기가 100[AF]라면 정격전류(AT, Ampere Trip)는 여러 가지

(예를 들면 30, 50, 100[AT] 등)가 될 수 있겠지만 최대 정격전류는 100[AT]이상은

될 수 없으며, 차단기의 [AF]는 자체 Frame 크기로 결정됩니다.

   분전반 또는 큐비클 제작 시 분기 차단기의 용량[AT]이 비슷할 경우 차단기

프레임 사이즈[AF]가 각기 다를 경우 제작이 힘들어 질 뿐 아니라 모양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용량[AT]은 동일 사이즈 프레임[AF]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단기가 1개만 있는 경우에는 사이즈가 클수록 가격이 상승하므로 분전반 사이즈

 및 제작단가 등을 고려하여 프레임 사이즈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분전반 내에 2P 누전차단기(15[A], 20[A], 30[A])를 용량[AT]별로 

사이즈[AF]를 다르게 하는 것보다 동일하게 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검토할 사항은 프레임이 다른 제품의 경우 정격차단용량도 다를 수 

있으므로 정격차단용량을 동등 이상의 제품으로 설치가 되도록 하심이 

바람직합니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