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숙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요리를 즐겨 하면서 일하는 것을 행복이라 생각하는, 진정으로 행복한 시니어입니다. 

최근 들어서 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입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심장 깊숙한 귀퉁이에서 꿈틀거리던 꿈의 날개가 이제야 조금씩 기상을 위해 채비를 합니다.

 올해로 62세가 되었지만 이제 진정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모델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했습니다.

 주부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제 시니어모델이라는 자신의 새로운 타이틀을 위해 노력하고 또하나의 스케줄을 짜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통해 방송 출연도 했고, CF모델로 조금씩 촬영 스케줄이 생기면서 삶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늘어가는 새로운 이력으로 늦은 나이지만 ‘도전’이라는 또하나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인생 2모작을 시작했습니다. 이 의미있는 도전에서 삶은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도전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모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멋지게 펼쳐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행복함이 듬뿍 담겨있는 모습으로 남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니어모델 이미숙-

미시즈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