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과 더블어 찾아온 '블록체인 겨울' 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전반애 걸친 투자위축은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기업의 투자유치/ 자본조달 수단인 암호화폐공개(ICO•Initial Token Offering)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증권형토큰공개(STO•Security Token Offering)가 주목 받고 있다.

STO는 기업주식, 부동산, 미술품, 지식재산 등 기업의 특정 자산을 기반으로 증권 형태의 토큰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다.

STO를 통한 투자유치는 한편으로는 기업경영권에 대한 포기없이 기업의 특정자산가치를 활용 미래 수익을 창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기업 경영자에게 다른 한편으로는 증권화자산에 대한 분할소유권이 가능 기존에 가능하지 않던 적은 투자금으로 소유가 가능하고 유동성제공에 의한 빠른 현금화를 가능한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모두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STO를 위한 관련법규가 아직 정비되지 않고 STO 실행을 위한 관련 인프라 개발도 아직 미미한 국내상황에서 관련 법규정비/인프라개발이 비교적 잘되어 STO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미국의 현황을 살펴보는 것은 시의 적절하고 의미있다고 하겠다.

5월3일 양재R&D 혁신허브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근호박사 블록체인/암호화폐를 활용 기업의 투자유치/자본조달의 새 트렌드로 떠오른 증권형토큰공개(STO·Security Token Offering)의 국내외 사례와 최신동향, 규제동향 및 STO 절차와 방법, 관련 기술 솔류션에 대해 발표를 할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