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숨겼다고, 나름 다른 사람 몰래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다른 사람들에게 다 들켜버린, 마음 짝사랑

사람들 말하기를 기침? 감기? 재채기? 암튼 이것과  사랑 은 숨길수가 없다고 하잖아요..

저도 학창시절, 질풍노도의시절, 그리고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꼭 좋아하는, 속으로 나혼자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혼자서 끙끙 거리며 잘 숨기고 있다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면 다른 사람들 이미 다 눈치채고 있고ㅋㅋ

사실 반은 제가 소문 낸것도 없지 않아 있어요

이남자 내가 좋아하는 남자다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 그러니 눈독 들이지 말라고ㅋㅋ

결과는 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지만ㅠㅠ

전 나름 숨긴다고 숨기는데 

그 마음이 너무 커서 질질 흘리고 다녀요

티가 나나봐요

누가 봐도 사랑에 빠졌구나 하고ㅋ

그런데 나이가 드니 도저히 사랑에 빠져지지가 않아요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다보니..

아.. 나도 사랑이 하고싶어라ㅠㅠㅋ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