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했는데 딱 걸린 군것질

sdjohn(sdjohn) 2019-05-31 21:52:41 180.231.***.***
저는 가게가 없는 산골에 살았습니다.
지금도 군것질을 안 합니다.
군것질도 어릴 때 배워야 할 수 있는가 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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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qkfkqhrl) 2019-05-31 21:51:23 211.252.***.***
어쩌면 그렇게 잘들 알아내는 지 모르겠어요.ㅎㅎ
지금도 몰라요? 아니죠 ㅎㅎ
어린시절의 얘기들 소소한 이야기들 나누는 시간으로 이번 밋션 성공입니다.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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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나라(kjkyj) 2019-05-31 00:06:40 118.216.***.***
어렸을때는 행동이 어리숙하고 얼굴에 표정이 다 티나서 부모님께서 다 알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당시에는 엄청 신기했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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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딥(MuadKhan) 2019-05-30 15:17:49 222.100.***.***
어쩌면 한창 성장할 나이인데 부모님께서는 군것질로 인해 건강이 나빠질 걸 우려하신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군것질거리라하면 검증되지 않은 불량식품들이 꽤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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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반짝+ +(douall) 2019-05-29 20:00:56 218.150.***.***
맞아요. 어릴때 핫도그 하나 사줬으면 했는데 그걸 한번도 안사주는 부모님이 야속할때 있었어요. 불량식품이라는걸 먼저 인식하기 이전에 호기심으로 맛보고 싶은게 어린아이니까요. 근데 저희집은 수퍼를 해서 과자.빵은 달고 살았거든요. 이런게 바로 모순이예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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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태양을사랑할래(yulan21) 2019-05-29 18:25:03 211.243.***.***
어른이 되고보니 어른들 눈에는 빤히 보이는 걸 아이들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손이나 입가에 묻었거나 냄새가 났을수도 있었을거에요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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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maybugs) 2019-05-29 16:26:29 221.149.***.***
심장 쿵 떨어지는 아이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하교길 사탕, 너무 큰 유혹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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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secret0x) 2019-05-29 16:17:37 106.240.***.***
어릴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심장이 철렁이는 순간이 한두순간이 아닐 거에요.
몰래 드시다가 혹시 입가에 묻은것은 아니었는지..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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