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친정 무안 바닷가에서 직접 해온 꼬시래기를 많이 가져왔네요
저는 안먹어 봐서 어떻게 해 먹냐고 했더니 끓는물에 끓여서 깨끗이 행구어서 고추장이나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입맛에 맞는거로 무쳐 먹으면 맛있다고해서 
저녁에 먹으려고 무쳐 봤어요
남편은 된장에 무쳐보라고하고 해서 된장에 무치고 
전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이 맛있을것 같아서 오이넣고 무치고 그냥 고추장에도 무쳐봤어요
님들 혹시 드셔 보셨나요?
오돌오돌하니 꼭 냉면 같네요
꼬시래기가 혈관을 깨끗이 해주고 해독 작용에 도움이된다네요
동생 때문에 별미로 저녁에 잘 먹겠네요
안드셔 보셨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제일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