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잠시 활약을 했다가...

민폐를 끼치고... 미국으로 줄행랑을 쳤던 용병이 기억한다.

그 용병이 바로 제임스 로니다.

제임스 로니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나름 이름있는 선수였는데...

한국리그를 무시해버린 용병으로 기억에 남는다.

한국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군 강등 조치가 떨어졌는데... 불만을 품고 홧김에 미국으로 가버렸다.

LG 트윈스에 입단한지 2개월만에 무단이탈을 하여 파장을 일으켰다.

제임스 로니는 주포지션이 1루수인데...

1루수하면... 거포 이미지가 강해야 하는데...

거포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했던 타격 성적이 아쉬웠다.

그래도... 1루수비는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제임스 로니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미국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Sugar Land Skeeters 라는 팀과 계약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2019년 5월 10일... 은퇴선언을 했다.

로니는 만 35세밖에 되지 않았는데...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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