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동생이 야구선수인데... 레벨이 다르다.

동생은 메이저리그에서 고액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는데...

형은 마이너리그에 머물다가... 독립리그에서 힘든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극과 극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형제를 보면... 말을 못하겠더라.

동생 브라이스 하퍼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30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끌어내고 4번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다.

반면... 형 브라이언 하퍼는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가 FA 신분이 되었고...

현재는 독립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라이언 하퍼는 여전히 메이저리그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형은 브라이언 하퍼는 왼손 투수라고 하는데...

왼손 불펜투수라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형 브라이언 하퍼가 동생 브라이스 하퍼와 투타 대결을 펼칠 날이 왔으면 좋겠다.

카이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