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린드블럼이 부상으로 잠깐 쉬었다가 다시 나타났는데...

벌써 10승을 거뒀다.

올 시즌 15게임에 등판하여 10승(1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였는데... 무너져버렸다.

그래도 린드블럼의 커맨드를 보면 무시할 수 없다.

린드블럼이 KBO리그 선수들 중에서 먼저 10승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이 부상없이 추가 휴식일을 포함하여 등판 스케줄을 소화한다면....

20승을 기록하지 않을까한다. 린드블럼이 20승(1패)을 기록한다면...

2019시즌은 린드블럼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 분명하다.

조쉬 린드블럼은 롯데에 있었으면 20승을 꿈꾸지 못했을텐데...

두산 베어스에 있기 때문에... 20승을 꿈꾸고... 한국시리즈 우승도 꿈꿀 것이다.

린드블럼은 롯데에서 나온게 신의 한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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