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콘서트를 부산에서 시작합니다.

BTS 5TH MUSTER [MAGIC SHOP] ㅡ 부산

2019 6월 15~16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120분 공연을 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에

4만 4천명의 아미가 모였습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이틀에 걸쳐

이번에 팬미팅에는 방탄소년단이

DJ가 되어 아미(ARMY)들이 보내준

정성스런 엽서도 읽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안무를 배우는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더욱더 놓여 주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팬송인 '둘! 셋!'을 배경으로

무대 가운데에 꾸며진 MAGIC SHOP 안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신청곡을 듣고

팬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힐링타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360도로 펼쳐진 무대에서 진행을 하여

더욱 특별한 공연이 었고

특히 이번 부산공연은

멤버중 2명이 부산출신,

나머지 2명은 거창과 대구출신으로

또 방탄소년단 노래중에 사는지역을

노래한 'Ma City' 곡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우리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정말

많이 벌어졌다고, 그중에 가장 마법 같은 일은 여러분을

만나게 된것이다. 바쁜 일상속에 오늘 하루가 아미 여러분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날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뜨겁게 연 이틀을 잘 보냈는데요,,

다소 불미스러운 일 ,, 이라기보다는

입장대 입장이 다른것을 보여 지기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팬미팅 공연이 열린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일부 관객이

입장하지 못하여 주최측의 항의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자녀를 대신해 예매한 한 학부모는 "부모 신분증과

가족증명서를 확인해 놓고도 자녀 입장이 불가하다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며"호소를 하였고

이는 공연 업계에 암표 거래를 막고자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이먼트가 공연 예매자와 관람자가 동일해야 하며

이를 증명할 신분증이 있어야 입장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앞서 빅히트는 예매 개시 전 팬카폐와 SNS 등에 관련 공지를

구체적으로 명시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일부의 팬들이 불편사항이 생겨

16일 재차 팬카페에 "양도받은 티켓과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티켓은 그어떤 경우에도 입장이

불가능하다고"다시 상세 공지를 올렸습니다.

 

이를두고 양측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히트는 "예매자,,관람자 동일해야 한다에

미성년팬 배려 부족이라는 말과

암표근절에 대응 이라는 ,,

다소 억울할수도 있겠으나 미리 공지를

했던 사항이고 또 암표근절은 공연 예술

문화에 없어져야 할 대목이라 저도

암표는 절대 없어져야 한다에 ,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기획사들 고가 암표 기승에 관객 보호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한다는 소리도 많이 나옵니다.

빅히트 뿐만 아니라 아이돌 기획사들은

티켓불법양도를 통한 암표를 근절코자 적극 나서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빅히트는 예매자와 관람자가 동일 원칙에

따라 엄격히 검증이 들어 갔지만.

기획사마다 공연 규모와 성격에 따라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몇몇 기획사는 팬덤 대비 규모가 작은 행사를

열 때나, 프리미엄 티켓이 활개치는 스탠딩석

특정 구역에 한해 신분증이나 가족증명서를

대조하는 현장 수령을 진행 하기도 합니다.

이는 매크로(자동명령 프로그램)을 이용해

좋은 좌석을 싹쓸이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고가에 되팔기 형식으로 암표상을 비롯해

티켓 리셀러, 플미충(티켓 프리미엄+충)등을

근절해 실질 관객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입니다.

실제로 지난 한아이돌 콘서트에 티켓 가격이

십만원 선이었는데 매크로로 불법 예매한

티켓이 온라인에 수백만원 부터 천만원에

이르러 암표로 둔갑한 일이 있었습니다.

팬덤이 더욱 막강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팬미팅은

1인 1티켓 구매만 가능해 예매자와관람자가 같아야

한다는 공지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수백만원대 티켓이

난무 했을것이라는 추측이 공연계의 견해입니다.

이번 빅히트에 공지에 원칙고수에

잘했다는 부분도 있지만 너무 하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의견도 원칙은 원칙대로 해야

더욱더 우리나라 공연 예술계에 암표나

그런부분들이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기에

저는 이번 빅히트에 과감한 원칙 고수는

저의 의견으로는 잘했다 칭찬합니다.

다만 ,, 공지 사항을 상세하게 잘 보시기 바랍니다.

불이익이나 억울함이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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