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국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토니 드로우, 일본 여가수 겸 배우 타에카, 한류가수 신성훈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일본 여가수 겸 배우 타에카(Taeka)가 오후 7시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오혜성이 진행하는 웃귀박쇼에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타에카를 국내로 데뷔할 수 있도록 프로듀서를 맡은 한류가수 신성훈과 미국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토니 드로우가 응원차 함께 했다.

이날 오혜성 MC은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에카에게한국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질문을 건냈다. 이에 ‘타에카는 1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여수 문화 축제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 음식을 장사하시는 어머니들의 풍성한 인내심과 인심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고, 그 때부터 한국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한국 사랑을 마음 껏 표현했다.

타에카에 답변에 이어 신성훈은 ‘타에카 씨와 토니 드로우는 한국 음식을 정말 사랑한다. 특히 된장찌개와 김치를 맛있는 음식으로 손꼽을 정도다. 정말 한국 사랑이 남다르다’ 며 자랑했다.

이날 웃귀박쇼 공동 진행자로 나선 트로트 가수 홍시는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해달라’ 는 말에 토니드로우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음악 작업을 하고싶다. 그런 날이 꼭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타에카는 7월10일 녹음을 거쳐 7월말 사이에 정식 데뷔무대와 첫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