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 제42조 제1항 제4호에 따르면 고압 및

특별고압의 전로 중에는 피뢰기를 시설하는 장소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가공선로와 지중전선로가 접속되는 곳에는 판단기준에서 반드시

피뢰기를 시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설비전체의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그 대표적인 사항은

가공전선과 케이블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령 가공선로에 유도뢰 등에 의해 서지가 선로를 통해 유입 이행 한다면

이 유입된 이상전압에 의해 변위점(가공선로와 케이블이 접속되는 지점) 에서

서지가 흡수 반사되면서 더욱 증폭되어 그 곳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이나

전력용기기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므로 그 지점에 피뢰기를 시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중전선로가 아닐지라도 가공전선로와 케이블이 접속되는

지점(임피던스가 다른 지점)에는 피뢰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폴리머 피뢰기는 써지에 대한 응답 특성이 매우 우수하며 구조적으로

간단하여 소형, 경량이면서도 특성은 우수하며 또한 피뢰기 이상으로

인한 파손시 파편으로 인한 타기기 의 손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용되는 폴리머형 또는 애자형 피뢰기는 옥내와 옥외를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