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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작년보다 조금 더 나아진 아이의 학교생황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제가 학부모이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의 학교 적응 다른 것보다 우선시되어 왔는데요...

 

아직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던 1호가 작년에 입학을 하게되었는데..

 

40분 넘게 자리에 앉아 있는 것과 새로운 친구들의 사귐에 서툰 아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찾아갔던 아이의 공개수업에서는 엄마가 가려고 하니 울먹이고.. ㅠㅠ

참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2학년이 되고 공개수업날이었어요...

 

부끄럼쟁이일 줄만 알았던 1호가 선생님의 질문에 손을 번쩍번쩍 들기도하고...

 

자기의 이야기를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친구와 컵쌓기놀이를 하느라 엄마가 간다는 인사에도 시큰둥~

 

전 그 행동이 너무 기뻤어요...

 

학교에도 적응을 하고 친구관계도 좋다고 느껴졌으니까요..

 

그냥 아이를 믿어주고 조금만 더 지켜봐주면 되는거였는데... 

 

자꾸 마음이 조급해졌나봐요.. 아이도 엄마도 그렇게 적응을 하고 조금씩 나아져가나봅니다^^*

 

사실 얼마 후엔 이사가 예정이 되어있고 아이는 2학년 중간에 전학을 가야하는데..

 

이번에도 엄마와 아이 모두 잘 할 수 있겠죠??

 

끊임없는 믿음과 약간의 시간..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투럽맘VIP
#오늘의미션#학교#적응#아이#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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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아딥(MuadKhan)VIP 2019-07-05 22:43:22 222.100.***.***

    자식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만큼 뿌듯한 것도 없죠. 메이벅스 회원님들 중 부모에 해당된다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겁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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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07-05 17:57:09 211.252.***.***

      엄마가 아이 땜에 부쩍 자란것 같습니다.
      아이는 아이나이에 맞게 잘 자랄겁니다. 하는일 못하게 말고 지켜 보는 교육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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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든(widely08)VIPVIP 2019-07-05 16:37:45 110.46.***.***

        엄마의 마음이죠. 한 해 한 해 달라지는 아이의 성장이 엄마를 살게 하죠. 학년초마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걱정이 많죠. 적응할지, 친구를 잘 만들지 ~~끝이 없죠. 그런데 잘 작응해 나가면 안심되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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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비솔99(rose3719) 2019-07-05 15:47:31 175.198.***.***

          엄마들이 학교에 보내면 걱정하는 부분들이 바로 저런것 같아요.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할수 있을지 친구들과 잘 지낼수 있을지 항상 걱정되는 부분인것 같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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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태양을사랑할래(yulan21)VIPVIP 2019-07-05 15:26:03 118.176.***.***

            아이 학교 보내고 나면 걱정이 이거저거 너무 많은데 적응 잘하고 친구 잘 사귀면 너무 좋죠.. 흐믓하셨겠어요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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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빈(parkdabin)VIPVIP 2019-07-05 15:21:47 59.23.***.***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 제 마음까지 가득입니다.
              저는 마음이 어떤 식으로든 통한다고 생각하기에..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멋질 거라고 믿습니다. ^^
              화이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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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나(maybugs) 2019-07-05 14:37:30 221.149.***.***

                믿고 의지하는 엄마가 있으니 아이도 이사를 가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시간을 함께 공유하면서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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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kondora)VIP 2019-07-05 13:42:57 14.42.***.***

                  2학년이되어 학교 생활도 적응하고 친구도 사귀고 있는 시점에 이사를 가게되서 아이에게 또다른 적응기를 안겨주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무거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1학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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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비리치(lswlight)VIP 2019-07-05 13:18:06 165.141.***.***

                    ㅋㅋㅋ 어린 아이들이 항상 걱정이 많이 되죠 혹여나 다치면 안되고 혹여나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보지않을까?? 라는 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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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호호(culam92)VIPVIP 2019-07-05 12:32:02 175.139.***.***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ㅎㅎ 엄마와 아이 둘 다 잘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천과 후원 드리고 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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