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을 통해 고급기술 및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의 시제품 제작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화 지원대상은 제조 및 지식 서비스 분야 창업 3년 미만 기업이고 성장프로그램은 주관기관 별 프로그램 운영 요건에 따라 다르다.  

사업화 지원내용은 시제품 개발, 지재권 출원·등록, 마케팅 활동 등 창업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성장지원프로그램은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기술확보 및 보호 등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과 권역별 산업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관기관별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전환된 동국대는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스타트업 캠페인 조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 창업 △청년창업 △지역거점을 특화해 우수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는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