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무실을 임대하는 공유오피스 마이파트너스가 간편한 임대 절차로 사무 공간을 찾는 소규모 스타트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파트너스는 기존의 복잡했던 부동산 계약과는 달리 5분에서 10분 사이의 간단한 계약 절차로 책상, 서랍등의 기본적인 집기와 인테리어가 완비된 풀옵션 사무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주한 업체들은 카페테리아(탕비실), 회의실 등의 공용 공간을 공유하고, 그 만큼의 임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임대료 한달분 정도의 적은 보증금과 월 단위의 유연한 계약이 인기의 요소라며, 인원 변동이 많은 스타트업들과 오피스 임대 비용이 부담스러운 1인 사업가들의 문의가 늘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09년 소호사무실로 시작한 마이파트너스는 공유 경제와 맞물려 시장이 커지자 최근에는 강남역과 선릉역에 코워킹스페이스 형태의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를 확장해왔다. 공유오피스 시장은 2022년까지 7,700억원 대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강남권역을 전문으로 서초, 양재, 역삼, 신사, 교대, 학동, 논현, 삼성, 강남, 선릉 역세권에 위치해 운영중인 마이파트너스는 20만원 대의 코워킹스페이스와 30만원대의 저렴한 1인 사무실등을 서비스한다. 또, 외근이 주가되는 등의 고정 사무실이 필요없는 사업가들을 위해 비상주사무실 등 다채로운 임대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마이파트너스를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