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도 좋아했던 사람을
지금은 아주 미워하는 마음을 보게 되면요
바로 깨달으세요
사랑이 얼마나 무상한가를
마음이란 놈이 얼마나 간사한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얼마나 많은 조건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가를 ...
혜민 두 손 모아
이 글을 읽을때마나 반성하고 저를 다시 한번 리셋시키지요
너무 좋아하던 것들이
다음날 너무 싫어지는 이 간사한 마음을
잠시 꺼내어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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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ㅎㅎ 좋았던 사람도 안좋은 계기가 있으면 바로 싫어지게 되지요..! 저도 이런 경우가 종종있네욤 삭제
저도 그런 마음을 가진 제가 싫을때가 있어요. 삭제
좋은 시를 보게 됩니다 혜민님의 글이 그렇듯이 쉽게 읽혀지지요. 당연한 소리인데도 글이 좋아 보이는 마력을 갖고 있어요. 삭제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시시각각 때때로 변하는 것 아닐까요?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순간순간의 일들은 모두 무상한 것 아닐까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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