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은 결국 영구제명을 당하고 말았다.

정병국의 행위는 프로농구계의 품위를 손상시킨 행위이기 때문이다.

정병국은 3라운더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보통 드래프트에서 3라운더에 지명되면...

프로농구계에 겨우 막차를 탄거나 다름이 없는거다.

정병국은 프로농구계에 데뷔했을 때는 평범한 선수였다.

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3점슛을 장착한 가드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 소속팀 전자랜드가 준우승을 하는데 한 몫을 했다.

2019-2020시즌에도 식스맨으로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정병국이 공연음란혐의를 저지르면서...

프로농구계를 놀라게 만들어버렸다.

공연음란혐의는 1번만 그런게 아니라...

이전에도 공연음란행위를 저질러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한다.

만약에 공연음란행위를 1번만 저질렀다면... 영구제명은 피하고...

최소 임의탈퇴로 처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임의탈퇴도 구단이 풀어주지 않으면... 제명이나 마찬가지다.)

정병국은... 영구제명을 당했고... 전자랜드 구단은 '경고'처분을 받았다.

정병국은 '3라운더의 신화'로 잘하고 있었는데...

이제 프로농구계에서 뛰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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