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30가지 방법이 신간 ‘패시브 인컴’이란 타이틀로 출간됐다.

인류 역사의 발전과 함께 노동방식과 산업 구조 또한 고도화되고 진화되어 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국가라는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적인 경제 전쟁이 일반화되는 상황이다. 단절되고 보호됐던 지역 간, 산업 간의 경쟁의 벽이 허물어지고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미래의 성공패턴은 무엇으로 대체될 것인가.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상위 20%가 전체의 80%의 부를 가진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일정부분 유효한 경제법칙이었다. 하지만 부의 쏠림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억만장자 숫자는 165명이 늘어났고 국내에서도 금융소득 기준 10억 원의 부자들이 매년 3만 명씩 생겨난다고 한다.

그러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단지 성실하고 열심히 땀 흘리는 것만으로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은 돈이 저절로 벌리는 새로운 방식인 ‘패시브 인컴’ 시스템의 가치를 알고 실천한 선각자였다.

우리 모두가 그러한 억만장자의 예지력과 실천적 도전의식을 갖추고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방법이 없지 않다. 바로 돈이 저절로 벌리는 패시브 인컴 시스템의 가치를 인식하고 방법을 찾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행복한 삶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본문에서 제시하는 30가지의 패시브 인컴의 사례들은 그리 신선하거나 충격적이지는 않다. 이미 선지자들에 의해 선점당해서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레드오션일 수도 있다. 하지만 패시브 인컴의 의미를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파악하는 모델로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봄봄스토리에서 발행한 신간 패시브 인컴은 최재용, 양성길, 박인섭, 서의택 4명의 저자들의 시각으로 써내려가고 있다.

내용은 4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1챕터는 유튜브 영상, 캇캐스트, 블로그, 제휴마케팅 등을 통한 온라인 수입을, 2챕터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아이디어 빌려주고 사용료 받기, 온라인 경매, 가상화폐, 도메인 네임 거래 등 콘텐츠 수입을 담고 있다.

3챕터는 자동차·의상·자전거·주차장 빌려주기, 창고임대, 에어비앤비로 미사용 공간 임대 등 임대 수입을 4챕터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한 네트워크 수입을 담고 있다.

대표저자 최재용은 “이 한 권의 책은 현재는 없지만 패시브 인컴의 새로운 모델을 찾는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영감을 얻고 새로운 패시브 인컴의 모델을 찾아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발간 취지를 전했다.

(봄봄스토리 발행 / 최재용, 양성길, 박인섭, 서의택 지음 / 신국판(152*225) / 228페이지 /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