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미니사과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사과가 열려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며칠을 그냥 지나치다가 이제서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니사과는 보통 먹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 사과는 미니사과 보다도 작아서 관상용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따먹는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먹는 것이었으면 저렇게 온전하게 달려있지 못할 겁니다.
와우 미니사과는 처음 보네요. 이 사과가 무럭머럭 자라서 엄청 크게 되는건가요?^^ 출퇴근길에 있는 거라면 나중에 서로 차지하려는 경쟁자가 많겠습니다. 삭제
미니사과 꽃사과 많이 봐왔지만 사진처럼 예쁜 빛깔의 꽃사과는 처음 보네요. 예쁜 사과 빛깔을 잘 담아 내셨네요. ^^ 삭제
사과가 조그맣게 여러개 열렸군요. 저렇게 여러개가 동시에 열리면 가지가 버티지 못할 거 같으면서도 잘 버티는게 신기합니다. 삭제
애기사과가 탐스럽게 아름답게 열려서 곧 익어 가겠군요. 시골 밭에 분재용으로 몇주 심어 놓았는 바람에 다 넘어졌더군요. 삭제
보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빨갛게 물들어가는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차마 따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군요. 삭제
ㅎㅎ..어릴 때 많이 따 먹었던...^^ 먹을 거는 얼마 없고 맛은 새콤한(?) 맛만 기억에 남네요... 다 익은 열매는 따서 술을 담기도 하는데 달큰하면서도 아주 독(?)했다는 느낌 만... 병충해에 강해서 다른 품종의 사과를 접붙이기 할 때 원목(?)으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매가 이쁘네요...ㅎㅎ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