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아직도 2g폰을 쓰는 역활의 남자 대사중에 자기는 아날로그 감성이 좋다고...하는 거에요~~

생각해보면... 

전화는 전화, tv는 tv 컴터는 컴터기능, 딱 거기까지만!

예전보다 많이 발전한 만큼 기기하나에 여러가지 기능을 많이 심어 놓은것 같아요..  지나치다 싶을만큼 발전한것 같기도..

당장 스마트폰만해도...  이게 전화인지 작은 컴퓨터인지

Mp3인지 텔레비전인지...  아침에 일어날땐 알람 기능까지...

세상에 기능이란 기능은 다 갖다 붙여놨잖아요

물론 편리하죠..  

편리하긴 한데... 아주 가끔은 좀 답답하기도 한것 같아요.. 

아침에 눈뜨자 마자 보기시작해서 밤에 잠들때까지 붙어지내고.. 

스마트폰, 핸드폰이 없던..  널리 보급되지 않던 시절에도 우리는 분명 잘살았을텐데..

이젠 전화 한번 안받아도 금방 신경질 나고 

오히려 걱정되기도 하고...

편리해진 만큼 우리는 더 감옥에 같혀 사는 느낌이랄까요?

스마트라는 전파감옥안에..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