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가 괜찮은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문제점도 있는것 같아요.

댓글에서 글을 읽지 않고 포인트만 얻을려는 사람들이 있고

이러한 댓글을 보면 그다지 글을 쓰고 싶지 않다라는 느낌...>_<;;;;

처음에 그런 분들 한두분 왔었는데 그냥 뒀지만 점점 신경쓰이는군요...

최소한 글을 읽고 리플을 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글을 안읽고 리플 쓰이는 수가 많아지는 느낌.

글에 대한 논리적 반박도 아니고 글도 안읽고 단순히 댓글 대댓글만 보고 리플 달리는 것을 보니까 여기 더 있다가는 글을 쓰는 즐거움도 얻지 못할것 같은 느낌....

이러면 내가 여기서 글을 쓸 필요가 없잖아~! 라는 느낌...

Point제는 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있군요.....>_<;;;;

네이버 블로그쓸때도 포스팅당 100~500회 정도에 리플 하나이지만, 여기서는 상당히 많은 리플이 달리지만 그중에서 일부분은 내글에 관심이 아닌 단순 Point 라는 점과 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의미없는 리플을 보고 그런 리플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는것이 좀 >_<;;;

그런분들에게는 대댓글로 기분 나쁘게 해서 못달게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좀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고, 그것이 어쩌면 이 서비스의 일반적인 규범인듯 해서 좀 난감하지만 결정은 해야 할것 같네요

오늘 오전에 한번 테러당하고 오후에 한번 더 테러당한것을 보니 힘이 빠지네요...

아마도 이 글이 메이벅스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