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보면...

진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6월 29일에 쿠어스필드에서 다량실점한게 생각이 난다.

쿠어스필드 원정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을 해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평균자책점이 급상승해버린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계속 무너지는거 보고는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내려버렸다. 류현진은 이 때 아주 울었다.)

류현진은 6월 29일에 다량실점을 안하고... 

6이닝 무실점으로만 막았거나... 아니면... 쿠어스필드를 피했다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45가 아니라...

1.04 혹은 0점대 평균자책점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을 것이다.

지난 6월 29일의 부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건 다 과거다. 

류현진은 지나간 일은 생각을 안하고... 지금을 먼저 생각할 것이다.

카이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