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관한 에피소드라... 학교를 졸업한지가 언제였던가.. 이젠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래도 시험 에피소드라 하면.. 반드시 생각나는 실수담이 하나 떠오르는데요..

바로 시험에서 처음에 찍은 답.. 그후에 아닌가 싶어서 답을 고치면..

반드시 전에 찍은 답이 정답이라는 사실!! 이건 어쩌면 한치도 빗나감이 없었던것 같아요

이건가?? 아니 이거 같기도 한데.. 해서 두번째로 답을 고치면 꼭 첫번째 찍은 답이 정답이라는 이런 그지같은 현실에... 내 머리를 쥐어 박을수도 없고...

근데 참 어이가 없게도 고치면 또 틀릴걸 알면서도 그당시엔 또 고치고 있다는.. 

저말고도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정답 찍어놓고 고쳐서 틀린 경험있으신 분들..

틀림없이 있다고 당당하게 외치고 싶습니다 ㅋㅋ

정말 그런거면 왠지 억울.... 할것 같은 ㅋㅋㅋ 

(나만 바보되긴 싫어요....ㅠ.ㅠ..ㅋㅋ)

상큼체리걸